저는 가사일과 육아 업무 전반에 평일/주말 타임라인 나눠서 업무 분담표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업무 분담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페널티도 정하고요. 제일 좋은 약속 가운데 하나는, '갱 남편은 주 3일을 초과하여 야근할 수 없다. 야근하더라도 반드시 그 중 하루는 9시 전에 귀가해야 한다.' + '주중에 3일 이상 늦게 들어올 경우 주말에는 갱이 놀러 나간다' 예요. 헤헷
저희는 아폰 앱 'Home'으로 실제 각자 가사노동 시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데 들인 시간을 기록해.......................보려다가 하고 말았지만ㅠㅋㅋㅋㅋ 그렇게 실제 서로 어떤걸 공동생활 룰에 넣고 싶은지 이야기하고, 리스트업하는 논의도 필요할거 같아요~
각자의+우리둘의 삶에서 공동생활시간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되고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