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시마드(Suzanne Simard)의 "나무가 서로와 대화하는 방법"을 통해 어떠한 존재가 다를수록, 다양할수록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생태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영상에서 중반부를 조금 지나 7분 10초 쯤을 남겨두고 있을때, 네트워킹과 빅데이터 등에 대해 골몰하고 계신 분들도 틀림없이 영감을 얻으실 만한 흥미진진한 "균근망"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엄마 나무"가 얼마나 많은 숲의 연결망을 이루며 어린 나무를 아름답게 보살피는지 볼수록 경이롭습니다.
https://go.ted.com/Cyk3
How trees talk to each other
"A forest is much more than what you see," says ecologist Suzanne Simard. Her 30 years of research in Canadian forests have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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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온가족이 숲해설사로 있으면서 집 마당에서 시작되는 숲을 보살피며 운영하던 "곶자왈환상숲"이 생각납니다. 따님께서 해설을 얼마나 잘 하시던지요. 계절별로 풍경을 보고 싶더라고요. 달리님네 밭에도 숲이 생기면 꼭 초대해주세요~!
https://youtu.be/gx5He0Cs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