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몰입’이란 제목과 책 뒤표지의 요약글 인상적이었어요. 

‘손에 잡히는 것부터 시작하라. 일과 삶이 놀랍도록 편해진다.’ 1만 시간의 법칙대로 한 우물만 죽어라 파서 어떤 분야의 ‘끝판왕’이 되어야할까?’ 

 

66일 습관들이기를 하기엔 기간이 부담되고, 고민이신 분들은 3일 도전- 3시간 도전으로 쪼개어 보세요. ;) 

오늘 이 책 서점에서 봤는데, 첫 인상과 달리 쫌 귀엽고 재밌는 책이었어요 ㅋ 저자가 마이크로마스터 라는 개념을 설파하는데요. 되게 좁은 분야의 마스터가 되는 비법들을 망라했더라구여 ㅋㅋ 예를 들면, 오믈렛 볼록하게 만들기, 10분 동안 혼자 이야기하기, 돌탑 안 무너지게 쌓는 법.. 뭐 이런 것들이었어여 ㅋㅋㅋㅋ
찐쩐
ㅋㅋ 진짜 귀엽네요ㅋ 저도 예 들어준거 보고 괜히 간단하게 바느질 해봤어요. 보통은 돈주고 맡겨버릴텐데, 내가 뭐라도 한번 사부작사부작 거려보고 싶은 마음에.. 일의 처음과 끝을 모두 수행해보는게 요즘은 쉽지 않은 경험인데 (가내수공업으로 제품 만들어 장에 나가 팔아본달지.. 이런 일련의 과정) '작은 몰입'이 뭔가모를 인생에 자신감을 줄 것 같아요.
찐쩐
(크래티피즘craftivism도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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