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진행자, 참여자, 주제, 진행방식이 조화롭게 엮여서 대화 자체로 좋은 시간이었어요! (못 오신 분들을 위해 부연하자면) 리모트 워킹의 정도를 수치화해서 몸을 움직여 줄을 서고 재배치하는 체크인부터 좋았고요. 스탠딩 회의-항해일지-회고와 같이 중요한 일정들을 루틴화해서 리듬을 만든다거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헌신을 중요히 여긴다거나, 민감할 수 있는 심급의 대화도 기꺼이 나눈다는 것, 이메일부터 면대면까지 커뮤니케이션의 위계를 나누어 관리한다던 빠띠의 이야기들이 돌아가는 길 기억에 남네요. 좋은 말씀 나눠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하나의 리모트 워크지만 정말 다양한 생각, 다양한 환경에서 이뤄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네요. :) 빠띠와는 다른 문화에서 리모트 워크를 고민하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시간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함께 고민하는 분야가 비슷비슷 하구나 하는 걸 느끼면서 괜시리 안심?이 들기도 했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서울살이를 벗어나며 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말, 격공하면서 들었네요 (크크)
한편으론 내 환경적인 한계 혹은 나의 삶, 지속성을 고민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 같았어요. 리모트 업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니까요.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 뵐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 다음엔 더 풍성한 이야기거리 들고 더 편하게 만나고 싶어요!
원격 근무을 하고있는, 병행하는, 하지믄 않지만 하고싶은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두 비슷한 고민과 바라는 점이 겹쳐서 신기했어요! 점점 원격으로 일하는 것이 낯설지 않은 듯 합니다. 원격의 장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어요. 또 원격 근무를 위해서 어떤 장치들이 필요한 지 알 수 있었고요!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https://parti-xyz.gitbook.io/hello-parti/6
한편으론 내 환경적인 한계 혹은 나의 삶, 지속성을 고민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 같았어요. 리모트 업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니까요. 짧은 시간이지만 만나 뵐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 다음엔 더 풍성한 이야기거리 들고 더 편하게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