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일상 커뮤니티 '빠띠'

사 놓고 안 읽은 책 읽기 모임

책을 샀으면 됐지, 읽기까지 해야한다 / 빠띠 목표 : 가입하면 사놓고 안읽은 책 리스트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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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안 읽은 책 읽기 '온라인' 북클럽을 해볼까 합니다.  매 주 1회 이 빠띠에 모여 본인이 읽은 책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토론이 되려면 책을 공통으로 하나 정해서 하면 좋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 모두 ...
@zzi님이 투표했습니다.

책 절대 안 사고 도서관에서 빌려다만 읽는 제가 뻔뻔스럽게 여기 가입해도 되나요? :)

“가입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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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조금 더 이야기할 거리를 만들자면, 동시에 정부의 공공도서관 증설과 지원에 적극 지지를 하시면 좋을 듯요 ㅋㅋ
달리
전 시골에 사는데요. 도서관이 차로 달려서 15분 즈음 되는 거리에 살고 있답니다. 어른들이야 거리 상 나쁘지 않지만 마을 애들이 도서관 들르긴 애매해요. 마을에 책 모아 둔 곳이 있긴한데 만화책이 대부분이고요. 마을마다 공공도서관과 연계 해서 운영하는데가 있으면 좋겠는게 말이죠. 이게 지자체마다 다른건지.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사놓고 안 읽은 책 읽기 '온라인' 북클럽을 해볼까 합니다. 

매 주 1회 이 빠띠에 모여 본인이 읽은 책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토론이 되려면 책을 공통으로 하나 정해서 하면 좋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밀린 책이 많으므로. 가볍게 본인이 읽고자 했던 책을 읽고 공유하고, 댓글로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면 (저 혼자 참여하더라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선 참여 의사를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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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th
'공동경험' 책 읽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번주에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라는 일본 사회학자 인터뷰
책을 읽었는데요. 읽으면서 이 사람들의 책이 번역된 걸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ㅎ

여름휴가를 가신, 또는 앞두신 모임원분들께... 
이 아이템을 권장합니다...... 휴가가서 편안히 독서하시라고... ㅋㅋ

http://funtenna.funshop.co.kr/article/8817?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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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조금만 더 가벼우면 어땠을까 싶은. 가격은 중국에서 짝퉁 금방 찍어내면 싸질텐데 말이죠.
@달리 그러면 그 공장의 미세먼지가 또 한국으로 바람 타고 오지 않을까요? ㅜㅡㅠ
달리
제가 중국을 어떻게 말릴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찬반은 아니지만 궁금하네요 책을 여러권 동시에 읽으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한 권 잡으면 그걸 끝내야 하시나요?

“나는 한 책을 다 읽을 때 까지 다른 책을 못(안)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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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나무
손 닿는 곳마다 책, 책, 책...
쉽고 재미있게 읽는 책과 진득하게 앉아서 읽어야 하는 책, 들고 다니며 읽는 책 등등
꽃길
저도 여러 곳에서 다른 책 읽어요. 요즈음은 칼 오베의 나의 투쟁,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마음이 힘들 때 책으로 피난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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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오오오오오짱 그럼 어디로 피난가시나요
오오오오오짱
@찐찐쩐 책 아예 안읽은지 좀 되었네요 보통은 먹습니다

이 짤을 보고 자유를 얻었습니다.
여러분 지르세요. 읽으려면 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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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동의합니다 ㅋㅋ
서동재
ㅋㅋㅋㅋㅋ 왕 공 감 ㅋㅋㅋㅋㅋㅋㅋ 서재가 멋있더라구요~ ㅋ

저는 주로 인터넷 서점에서 대량(이라고 해봤자 세네 권 정도)으로 사는데요, 제 친구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한 권씩 사더라구요- 그게 재밌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나는 책을 살 때 주로 한 권씩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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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_r
한번에 오마넌씩 몰아 사야 알라딘 굿즈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july
저도 알라딘굿즈 때문에 꼭 한권씩 더 사는 사람.....@clara_r

저는 얼마전에 가볍고 짧은 책을 읽었어요. 다 읽고 나니 기분은 드러웠지만.. <그냥 좋게 받아들이세요> 라는 그래픽노블인데요, 성폭력 피해자들의 사례를 그래픽노블로 재현한 책이예요. 저자의 서문 말이 인상적이예요.

"책 속의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게 다가온다면 부디 이 점을 잊지마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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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오 ㅋ 제목 ㅋㅋ
@berry 전 진짜 이런 책들 보는게 괴롭고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들이 '의미가 있다'고 하지만,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의미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현명한 사람과의 대화는 흥미롭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실이로군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을 읽다가 눈에 확 들어온 부분을 적어봤습니다ㅋㅋ 현명한 사람과의 대화는 흥미롭겠죠. 근데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니... 

이건 분명 긍정과 부정의 경계에서 부정으로 살짝 기울어진 거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 짜증내기도 애매하고... 대체 스메르쟈꼬프는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한건지 이반도 그렇고 저도 궁금증만 대폭 유발!

도스또예프스키의 위대함을 이상한 곳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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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읽어보고 싶었는데 .. 그런데. 이름 정말 힘들겠어요. 읽다가 누가 누군지 ㅋㅋ

1주일 전 책을 읽겠다고 다짐을 하고.. 어제 밤 11시부터 2시까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5권)'을 읽기 시작했어요. 오랜만에 책을 읽어서 그런지 온갖 잡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어릴 때는 책 참 좋아했는데. 오늘도 읽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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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오 반갑습니다 ' ' / 어제 책 읽기 좋은 날이었죠. 휴일 전이니.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지만 이런 날에 방에서 책 읽으면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저도 종이책에 집중이 어려워서 아이패드나 리더기로 e-book 보곤 해요

저도 '사랑의 사회학 - 에바 일루즈' 읽고 있어요. 프롤로그까지 읽은 것에서 눈에 띈 부분은 

우리는 사회학을 왜 필요로 하는가? 

-심리학자란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생각하는 자세" 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시 말해 모든 생각은 개인의식의 일부..이와는 반대로 사회학이 첫날부터 감당해야할 핵심과제는 어떤 생각에 깔린 '사회적' 밑바탕을 폭로하는 것이다. 사회학자가 볼 때 개인과 사회는 서로 대립하는 게 아니다. ... 똑같은 경험일지라도 개인마다 다르게 해석한다거나 우리의 사회적 경험이 주로 심리학 범주로 정리된다고 해서 이 경험이 사적이며 유일한 것은 아니다. <경험이란 언제나 제도의 틀 안에서 일어난다.-

사회학과 심적 고통 

-고통은 우리가 "기억하고 예견함으로써" 인생을 살아간다는 사정에서 생겨난다. 달리 말하자면 <고통은 상상력이 빚어낸다> ... 사회학적으로 표현하자면 고통은 자아의 문화적 정의로 중개된다. 두번째로 고통은 의미연관을 경험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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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야말로 정말 책모임 없인 읽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여?! ㅠㅡㅠ

저는 지난 주에 <사랑은 왜 아픈가 - 사랑의 사회학>이란 책의 프롤로그~1장을 읽었어요. 30분 후에 온라인 책모임을 하는데, 겸사겸사 요약을 적어봅니다.

기억나는 에센스를 소개해드리면. 프롤로그에선 "사랑은 왜 아파야 하는가?"란 질문을 하는데. 현대에서 사랑이 개인에게 주는 고통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말합니다. 그 변화라는 건 "규제가 풀려버린 결혼시장", "짝을 선택하는 구조의 변화", 사"회적 자존감 형성에서 사랑이 차지하는 압도적 비중", "격정의 계산적 이성화", "낭만적 사랑이 사용되는 방식"이고요. (일단 이 문구들이 무척 흥미롭지 않습니까?!)

1장은 사랑의 일대 전환: 결혼시장의 형성입니다. 가장 요약이 잘 된 한 문단을 옮겨볼게요. 

"사랑의 '거대한 전환'은 일련의 특징을 가진다. 첫째, 잠재적 배우자를 평가하는 일에서 규범이 힘을 잃었다. (중략) 둘째 배우자를 감정이라는 범주와 함께 성적매력이라는 범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졌다. 여기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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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온라인 책모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ㅠㅠ
@갱 ㅋㅋㅋㅋ 구글 행아웃 덕에 일찍 끝났습니다 ㅎㅎ
건강하고 유쾌한 빠띠를 만들기 위해 일부 숨겨진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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