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식물더쿠님들 새해 복 잘 챙겨받고 계신지요? ^ ^ ) ( _ _ ) 꾸벅
드디어 저희 어머니께서 문득 고무나무의 이름이 떠올랐다며 해바라기중인 고무나무를
바라보시더니 "고양이라고 부르자!"하셨습니다. (ㅎㅎㅎ)
감개무량한 소식을 식물더쿠님들께 전하고 싶어서 아침부터 빠띠로 달려왔네요.
(사진은 지그재그 순서입니다...)
동거 오년차에 접어든 스파티필름에 여전히 새순이 올라오는 걸 보시곤 "예쁜이",
4년차 흙생활을 한주전 정리하고 현미쌀플라스틱통에 수경재배를 시작한 싱고니움에 곱슬거리는 새순이 앙증맞게 올라오자 "걔는 꼽슬이!",
흰 튤립이 부비부비 해주니 좋아하고 있는 스파티필름은 사무실 책상에 있다가 도로 집에 와서 물갈이를 하더니, 노랗게 한동안 질려 있던 녀석이에요. "걔는 물예 예민한가보다. 예민이!"

라며, 이렇게 반려식물들이 차례로 고양이, 예쁜이, 꼽슬이, 예민이 라는 이름으로 꽃(?)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어머니의 숨겨진 재능은 작명이었던 것으로...)

꽃 같은 주말 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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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 예민이 이름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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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백합,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애플민트, 선인장(원,투... ㅋㅋ) 를 심었답니다. 예쁘게 잘키워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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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작은 친구 찾기!!

3층옥상 텃밭상자까지 어떻게 온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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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ㅋㅋㅋ 찾았어요!
흙속에 있었던 건 아닐까요?
올삐_oldpippi 작년에 진딧물이 많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올해는 작은 방아깨비도 있고, 무당벌레도 두마리나 있어, 진딧물 걱정을 안하고 있어요. 작은 텃밭상자지만, 어떻게 보면 작은 우주 같아요.
달리 아 저도 찾았어요!
@씽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매일 한주먹씩 블루베리를 주는 아낌없는 나의 블루베리나무 ....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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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블루베리가 이렇게 수확량(?)이 많은 친구였나요..! 가끔 지방가면 모종 팔던데, 올삐님은 어떻게 심으셨는지 궁금해요~
올삐_oldpippi 2015년에 3년된 모종을 심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올해 수확량이 최고인듯
@올삐_oldpippi 정말 “여름의 맛”이겠어요! 저도 언젠가 과일 나무 키워보고 싶네여 👍🏽👍🏽
달리 아 부럽습니다. 올해 저희 밭 블루베리 나무 두 그루가 죽었어요. 주인이 게으른 탓도 있고 날씨도 엉망이고. ㅠㅠ
올삐_oldpippi 저도 올해 정말 사랑하는 매화나무가 3월의 추위에 죽어서 ㅠ.ㅠ 엄청 슬펐답니다. 혹시나 살아날까 지켜보고 있어요.
@올삐_oldpippi 흑흑ㅠㅠ 맞아요. 살아날 수도 있어요. 나무가 추운 겨울에 동면 비슷한 상태가 되기도 하던데 신기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거리의 나무들만 봐도 잎을 다 떨구고 겨울을 버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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