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우군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생존신고와, 3월 모임 제안과, 뉴스]

# 생존신고.

안녕하세요? 저는 잘 살아있습니다. 흐흐. 

(저와 송하진 군은 여전히 듣는연구소를 하고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몇몇 분들과 여성연구자 모임을 시작했어요.) 

# 3월 모임 제안.

지난 이그나이트에서 후속 모임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다가, 독립연구자의시대 커뮤니티 개설자인 송과 우가 계속 이 모임을 주동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2018년 3월 쯤에 송과 우가 후속 모임 한 번은 주동하겠다." 고 소심하게 약속했었죠. 

드디어 약속했던 3월이 왔네요. 

언제 만날지 설문을 붙입니다. 평일 하루와 주말 하루를 뽑았고요, 오실 분들은 가능한 날짜(둘 다 되면 꼭 두 항목에 모두 투표!)에 체크해 주세요. 응답이 많은 날로 할게요. 설문은 3/15까지 받을게요.

장소는, 불광동 혁신파크 미래청 내 공간에서 할게요. 

지난 모임에 참석하지 않으셨던 분도, 그 누구도 가능합니다. 독립러라면요. :)

+ 만나서 하고 싶은 것, 나누고 싶은 이야기 주제가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 뉴스

어제 송과 우는 서울시 공정경제과 분들을 만났어요. 서울시에서 프리랜서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려고 하신대요. 프리랜서 실태조사도 하고 있고, 4월에는 정책 토론회(프리랜서 주제로 공공이 여는 거의 첫 토론회라고 하네요)도 한대요. 

독립활동가의 시대를 알고 그 분들이 저희를 찾아오신 건 아니었어요.  그러나 대화를 나누다보니 그분들이 관심가진 부분과 방향이 독립활동가의 시대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드러내고, 고충을 토로했던 내용과 몹시 많은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일단 '프리랜서'가 노동 약자이기 때문에 보호하겠다 - 이런 입장만이 아니어서 좋았고요.

향후 사회 변화로 인해 프리랜서가 점점 많아지고 그 내용도 다양해 질텐데, 서울시가 먼저 나서서 이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프리랜서가 많아질 미래 환경에 서울시가 먼저 나서보자.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도 개선하고. 이러한 마인드시더라고요.

저흰 독립활동가의 시대에서 만난 다양한 독립러들 이야기를 전했죠. "독립 연구자도 있고, 연주자도 있고, 상상력 크리에이터같은 창조된 직업도 있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프리랜서(전현무; IT직종, 디자이너, 방송 등)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독립활동가의 시대에서 확인 되었던 거라고요. 하지만 많은 독립러들이 자신을 '프리랜서'라고 생각하지 않기도 하다고. 백수, 알바생, 연구실의 쭈구리.... 실제로 독립러로 살면서도 자신을 프리랜서로 생각하거나, 설명하지 못한다고요. 그래서 이번 논의가 기존의 IT업계 등 프리랜서라고 자기 인식이 있는 분 외에 다양한 이들이 자신을 프리랜서로 인식하면 거기에 맞는 권리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4월 11일 오후에 서울시에서 프리랜서 토론회를 한대요. 우리가 제안할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3월 말 모임이나 빠띠 등을 통해서 제안할 부분을 이야기 나눠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토론회 소식은 포스터 같은 게 나오면 다시 전할게요.

 

이만, 줄이며!

곧 만나요~~~~~ ^^

3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 9시쯤 7명최다득표댓글달기
3월 31일 토요일 낮 2시 - 5시쯤 7명최다득표댓글달기
참여하고 싶지만 두 날짜 모두 안된다.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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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블라우 지난번에 모임을 나중에 알아서 못 갔지만 이번엔 ...^^;;
kwon 페북에서 보고 냉큼왔습니다 ㅎㅎ 잊지 않고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지구별우군 @kwon 반가워요 권님! ^^
지구별우군 헉. 7:7 동점이닷 ^^;;;
클라블라우 @지구별우군 으음... 저 금요일도 괜찮을 것 같네요~ 늦었지만 이렇게 댓글로 금욜에 투표하면 날짜 정하는데에 도움이 좀 될...까요?;;;
지구별우군 @클라블라우 넵 그럼 금요일로 땅땅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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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프리랜서 정책 토론회 현장

Lg 618f88d2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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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우군 헉.... 진짜요? 아무리 관 행사라지만 너무 꽉 짜여진거 쉣이예요 ㅠ 상세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게다가 어린이집 질문까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슬로워크에서 ‘오렌지레터’ 라는 뉴스레터를 시작했네요. 소셜섹터 이슈를 정리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열어봤더니 몰랐던 소식이 많아서 좋네요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8sEe1uFy70hNxdgI37aGR9cO-Z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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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동료가 공유해줘서 봤는데, 전 이거 보고 독립러분들이 생각나더라고요. 
플랫폼없이 글로 먹고 살아보는 시도 
하루하루 꾸준히 무언가를 혼자 해내는 것
컴퓨터 너머에 있는 독자들에 책임감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 
구독료-독자관리-글쓰기-본인 플랫폼 홍보까지 1인다역을 해내야 하는 것.. 

http://www.bloter.net/archives/31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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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상적이네요. 매일 매일 하는 게 대단하는 말씀에도 공감해요. (계약금 받은 지 1년 됐는데 아직도 책 못 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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