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이라는 이름으로 생기는 여러 협회들 가운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Korea Blockchain Industry Promotion Association)이 과기부에서 사단법인 인가를 했다고 합니다. 9월 12일에 서울전파관리소 주무관이 개인 번호로 전화를 걸어와서 협회 사무실로 전화하라고 연결해 주었는데, 무슨 일일까 궁금하던 차에 협회 사무처에서 이메일로 법인 인가 받았다고 알려와서 알았습니다. (저는 KBIPA의 정책자문위원으로 비상임입니다. 몇 달 전까지는 사무처장으로 상근했어서 담당 주무관이 핸드폰으로 연락했다고 생각합니다.)기사를 보니 조금 이해 안가는 글이 있기는 한데요. 일단 과기부에서 법인 인가를 했다니 축하 합니다. 

협회가 인가되면 뭐 특별히 나아지는 건 없습니다. 아직 한국의 블록체인산업 전체를 대표한다고 명실상부한 협회라고 내세울 것은 못되요. 임원들이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겠죠. 현행법이나 정부 당국의 애매한 정책과 규제 가운데 있는 2018년 하반기 상황이 좀 개선되길 바라죠. 제도와 정책, 규제와 개선, 뭐 그런거에 관심 있는 분은 법조계나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일으키는 기업, 특히 암호화폐 개발사들, ICO에 목을 멘 스타트업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고리타분한 얘기겠지만, 사기꾼들, 정치모리배들, 어설픈 재력가들, 교활한 브로커들이 시장과 사회,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2365.html

공감해요
1
블록체인 빠띠의 다른 게시글 더 보기

잊혀질 권리, 공생경제, 자기파괴적인 암호화폐의 문제.
오늘을 세가지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쓸데 없는 논쟁으로 빠질 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이슈는 두번째 이슈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먼저 다음 기사를 살펴 보시지요.
http://www.etnews.com/20180918000352

 “자기지속적인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 2018 (Self-Sustainable Blockchain International Conference Fall 2018)"
[강연주제 및 강연자]
①“블록체인: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도전 혹은 기회?”
- 인도 수라트공대 대렌 R. 파텔 교수
②“인간과 기술: 블록체인으로 2가지를 결합할 수 있을까?”
- 세계은행 정보보호책임자 지준 윌리엄 장
③“암호화폐: 역사와 교훈”
-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교수
④“에코버스 챌린지”
- 딜라이트체인 대표 이영환 박사(전 건국대 교수)
⑤토론 및 질의응답

첫번째 이슈는 '잊혀질 권리'입니다. EU에 진출하는

공감해요
1
@kenta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드디어 ㅋㅋㅋ

이더리움 dapp을 따라서 후다닥 만들어 볼 수 있는

dapp101을 완성했습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dapp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 번 들여다보시고

커멘트도 달아주세용~~

 

https://github.com/parti-xyz/dapp101

공감해요
5
sj_ryu 오 고생많으셨어요!
켄타 ㅎㅎ 감사합니다 :)
백생 투표시스템의 모든 유권자가 Ethereum node를 돌린다는 전제로 만들어진건가요?
켄타 노드를 돌린다는 전제보다는 노드에 계좌를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만들었습니다.
백생 @켄타 이더리움 계좌는 노드에 본딩이 없지 않나요? 프라이빗 키만 알면 네트워크상 어느 노드에서도 그 계좌와 관련된 트랜잭션을 발생시킬수 있는줄 알았는데...
kenta @백생 네 맞습니다. 제가 노드에 계좌를 갖고 있다고 글을 써서 혼란을 드렸네요. 이더리움 계좌가 있다는 전제하에 작성된 것입니다.
@jemyke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kt에서 지역화폐를 블록체인을 통해서 발행하겠다고 하네요.

따라서 투명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과연?

투명성은 블록체인으로 만든다고 생기는 게 아닐텐데 말이죠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2853

공감해요
4
jemyke KT라는 대기업이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에코얼라이언스를 제시했지만 KT 우산 아래로 헤쳐 모여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죠. 여전히 중앙집중적이지요.
개인적으로 한 스타트업과 전통적인 지역화폐 모델을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제가 사는 지자체에는 프로포절을 보냈는데 아무 관심이 없더라구요. 공약에도 블록체인 도입을 써놓고도 손을 놓고 있어요. 이 틈새를 대기업이 파고 드네요.
결국 블록체인 시장에도 대기업들이 먹잇감을 잡아채고 있어요.
켄타 KT는 자체적으로 블록체인을 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가 블록체인 스타트업?과 상생을 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 그리고 KT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은 서비스가 한정된다고 생각이 들어 대기업이 다 먹을 것이다 라고는 생각은 안드는 편입니다. 서비스할 수 있는 성격이 다르지 않을까? 라는 ^^;
jemyke 좋은 의견입니다.
블록체인 빠띠의 다른 게시글 더 보기
블록체인 빠띠는? 자세히 보기
알면 알수록 더 모르겠는 블록체인을 알아봅니다.
블록체인 빠띠에 가입해서 흥미진진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