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2018 수줍은 연말결산

✅"2018 수줍은 연말결산" 이벤트가 뭔가요?

"수줍음 많은 활동가인 우리에게 올해 있었던 일"을 주제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쓰는 이벤트입니다. 수줍음 많은 활동가들의 올해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보자는 의미로 만들었어요. 


올해 있었던 일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글이든 환영합니다. (재밌었던 일, 가장 좋았던 무언가, 망한 일, 가장 수줍었던 일, 아니면 그냥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등등) 

기본적인 이벤트의 참여 형식은 "대림절 달력 이벤트"에 착안하고 있어요. 
이 설명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대림절 달력 이벤트는 뭐예요?

대림절 달력 이벤트는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캔디나 과자가 든 달력을 뜯는 '대림절 달력'으로부터 유래된,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의 재미난 이벤트입니다 :) 대림절을 마감으로 하루하루 서로의 컨텐츠를 공개하는 것이죠. 아래 다른 커뮤니티들의 대림절 달력을 참고해주세요!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1) 올해 뭐했는지 생각해보기.. 🧠(+우울해지지 말기..)
2) 아래 📆스케줄 날짜 중 아직 필진이 섭외되지 않은 날 중, 내가 글을 완료할 수 있는 날을 골라 '본인 닉네임 / 올릴 글 제목 (가제)' 적기 📝
3) 공유하기로 한 일정에 <활동가는 의외로 수줍음이 많다> 빠띠에 올리기 ✅

참 쉽죠? 

참, 한사람이 여러번 참여해도 괜찮아요.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ㅎㅎ 

 

✅스케줄 (가제니까 편하게 적어보아요. 언제든지 수정 가능!)

12/3 (월) : 네지다노프 / 2018년 올해의 감각 3가지

12/4 (화) :

12/5 (수) : 

12/6 (목) : 씽 / 정말 이상한 모임 (1)

12/7 (금) : 데이지 / 말하고 싶은데 말할 수 없는 이야기 (2018년 올해의 고민)

12/8 (토) :

12/9 (일) : 미키 / 모른척 하고 싶은 보통

12/10 (월) : 풍년 / 올해의 발견(1)

12/11 (화) :

12/12 (수) : 챙김이/ 명상학교 1학년

12/13 (목) :

12/14 (금) : 데이지 / 내향적인활동가와 나 (2018년의 새로운 발견)

12/15 (토) :  씽 / 정말 이상한 모임 (2)

12/16 (일) : 

12/17 (월) : 풍년 / 올해의 발견(2)

12/18 (화) : 

12/19 (수) : 빠띠후니 '비우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12/20 (목) : 씽 / 정말 이상한 모임 (3)

12/21 (금) : 데이지 / 20대가 지나고서야 보이는 것 (2018년 올해의 깨달음)

12/22 (토): 

12/23 (일) : 

12/24 (월) :

12/25 (화) : 

공감해요
7
제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봅니다. 12/6 목요일에 “올해의 모임”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ㅋ
풍년 모임 덕후의 모임 이야기라니! 기대됩니다.
@풍년 이래뵈도 제가 편식이 좀 심한 모임덕후랍니다 ㅋ
빠띠후니 저도 슥 먼저 찜해요 ㅎㅎ 제가 썼던 글을 다시 보면서 느꼈던 것을 공유하고, 한해 정리해보려고 해요 :D
네지다노프 저도 가안이니 맘대로 적어보고 수정할래요 ㅋ
제가 어제 오늘 영 시간이 안나서 마감을 옮겼습니다 ㅠㅠ 토요일까진 꼭 써보겠습니다.=!!
데이지 연말이라 바쁘시졍 ㅠ_ㅠ 괜찮습니당!
데이지 저도 금일까지 못올릴 것 같아서 월요일로 날짜를 옮겼습니다 ㅠㅠ!
풍년 저도 마감을 내일로 미루었어요. 오늘은 한 문단 쓰고 지침;
활동가는 의외로 수줍음이 많다 빠띠의 다른 게시글 더 보기
@미키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수줍은연말결산 #미키 #보통 #2018기록

써 봐도 될까? 그래도 기록하면 좋지 않을까. 의 기분으로 시작해봅니다.
어쩌면 아주 TMI일수도, 불편하실까 우려도 되지만 지난 모임 안에서 받았던 위로를 잊지 못하고 질척 거리는 마음으로 애써 용기내어 봅니다.

1. 2018년 봄

많이 아팠을까요. 그랬던 것 같아요. 더 잘 살아보자고 떠났다기 보다 떠나다가 어떻게 되어도 막상 도착해서 어마어마한 일이 있어도 오히려 그건 그거대로 괜찮지 않을까, 싶어 떠났던 워킹홀리데이 in 덴마크였습니다.
사실 꽤 긴 시간을 제 의사와는 달리 굶으며 일하다 이렇게 인생 종료 버튼 누르긴 아쉬운데(?) 싶어 계획보다 앞서 귀국했더니 꽤 오래 아프게 되었습니다.
이미 너덜너덜 해졌지만 그래도 한국에서의 봄은 꽤 좋았어요.
좋아하는 영화도 책도 실컷 안팎으로 쓸고 닦아내며 감당했던 것 같아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었다가 어느날 지구 상에서 순삭 (순간 삭제) 당해도 괜찮겠다 싶었던 보통 그랬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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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데이지 미키님 용기내주셔서 연말결산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덴마크로 워홀이라니... 제 로망입니다.? ㅎㅎ 저는 더블린으로 워홀 다녀왔는데 저희 오프모임때 더 이야기 해용 :-) 미키님이 카톡이 버겁게 느껴질때가 있다라고 말해주셨을때 저는 큰 공감을 했어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면 카톡이라는 플랫폼자체가 사실 인간 생활에서는 그렇게 자연스러운건 아니거든요. (저는 IT쪽 종사자인데, IT와 멀리하는 삶을 추구해요 ㅋㅋㅋㅋ) 음 기술이 발달하고 사회가 좋아질수록 더 나은 삶이 있고 편하다 라는 건 통념인거 같아요. 편하지만 그만큼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따라오는 것 같고 ㅠㅠ 그리고 부채에 참... 공감이 갑니다. 인류이래 가장 가난한 세대가 저희라고 하더라고요. 돈뿐만 아니라 몸도 마음도 가난한건 아닐까? 싶었어요...
미키 제가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더블린! 더블린으로 다녀왔다면, 또 어땠을까 잠시 상상해봤어요. (덴마크는 너무 추웠습니다 아흑.) 데이지님이 한자 한자 담아주신 따뜻함을 연료 삼아 부채를 동력삼아! 2019년 시동 걸어봅니다.
카톡은 여전히 무음이지만 이곳저곳에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알림음 느낍니다.
우리 함께 잘 살아내보아욤 :)/
네지다노프 일종의 나이테를 기록해주셨네요. 쉽지
않은 한해셨을텐데 모쪼록 기대되는 19년되시길 바랄게요.
미키 나이테, 마음에 꼭 들어요. 기록하며 그 무엇이건 제 안에 근사하게 남겨졌다면 좋으련만. :) 감사합니다! <3

"2018 수줍은 연말결산" 같이 하실래요?

안녕하세요. 의외로 수줍음 많은 편인 @씽 입니다. 연말연시 부끄빠띠에서 함께 하고픈 온라인 놀이를 제안해요! 이름하야 "2018 수줍은 연말결산"입니다. 

이 놀이는 "수줍음 많은 활동가인 우리에게 올해 있었던 일"을 주제로 누구든지 자유롭게 글을 쓰는 이벤트입니다. 수줍음 많은 활동가들의 올해를 함꼐 돌아보며 12월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보자는 의미로 만들었어요. 누군가의 글을 기다린다는 게 꽤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더라구요.

올해 있었던 일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글이든 환영합니다. (재밌었던 일, 가장 좋았던 무언가, 망한 일, 가장 수줍었던 일, 아니면 그냥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등등) 

참여방법은 자세한 내용은 이 위키를 참고해주세요! 

https://parti.xyz/posts/2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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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수줍은연말결산 #풍년 #올해의발견 #랑탕콜링

올해의 발견(1) - 네팔 랑탕

저에게 올해는 매우 특별합니다. 나를 나답게 하는 것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차근차근 써볼게요.

첫 번째로 나를 나답게 하는 공간이었던 네팔 랑탕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가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 랑탕을 5박6일 동안 걸었습니다. 트레킹여행이 좋았냐고 묻는다면 감히 행복했다고 답하고 싶어요. 역시 기운(energy)이 맞는 곳은 따로 있달까.? 주관적인 느낌을 설명하기 위해 나름대로 근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트레킹의 목적은 오직 자신의 두 다리를 부지런히 움직이는 정직한 수단에 의해 달성될 수 있습니다. 해가 뜨면 걷고 해가 지면 잔다는 단순한 패턴에서 생기는 경쾌한 리듬감! 저의 목표는 정상과 완주였기 때문에 고산병에 시달리며 정상에 올랐어요(저는 아무래도 목표지향적 인간). 그러나 신영복 선생님 말씀대로 ‘목적과 수단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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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걷는 트레킹 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어떨지 상상이 안 돼요. 근데, 아무리 좋은 곳에 가도 며칠 머무르면 좀 답답하거나 지루함이 느껴지는데 계속 걸어가면 그런 느낌은 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5박 6일 동안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경험을 하며 간다면 꼭 어느 한 곳 머무르지 않아도 아쉽지 않을 것 같구요. 어서 트레킹 여행을 해봐야겠어요.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듯!
풍년 와 관악산을 기어올라가던 @씽 이 달라졌어요!
@풍년 하하하 '걷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어요. 우선 좀 걷구! ㅋㅋ
네지다노프 함께 걷는 듯, 풍경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풍년님의 경험을 감히 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그 소년의 ‘표정’때문인 것 같습니다. 표정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니. 친구를 만나러 그 먼길을 떠나며 걸어가는 친구나 기다리는 친구나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둘 다 서로의 시간 속에서 대화하며 정작 만났을 때는 ‘말’이 별로 필요치 않을까 해요. 부러운 우정입니다.
데이지 풍년님 카톡프사에 있던 사진이 떠올라요! 그 분이 '라크파'인가요? ㅎㅎ
저는 풍년님이 경험하신걸 간접경험하면서 좋은 영감을 받네요. 제가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풍년님은 경험하셨거든요 :-), 모로코도 그렇고 네팔 트래킹도 저의 로망리스트 입니다. (체력을 기르는 것이 먼저 겠지만요 ㅋㅋ)
그리고 풍년님의 글은 마치 소설처럼 읽혀져서 더 좋아요! 다들 문체마다 본인의 성향과 특징이 있어서 요일프로젝트처럼, 대림절이벤트도 재밌습니다. 저도 글 꾸준히 써서 소설처럼 써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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