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전워크숍 주제테이블 논의 기록 :)

주제테이블 논의

<정리>

육아 시설과 공간 @물방울
  • 남편, 아빠들도 이용가능한 육아시설, 맞돌봄을 위한 시설 확충
  • 유모차를 끌고 갈 수 있는 공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

노동 근로, 가사 시간 @팬더

  • 근로 시간 단축
  • 육아 휴직, 프리랜서
  • 가사에 들어가는 노동의 보상

돌봄과 살림에 대한 학령기 교육 @망고

  • 청소년기 살림과 육아에 대한 교육과 접촉
  • 올바른 성 역할 인식, 살림 경험 등 

성인 위한 부모, 육아, 살림 교육 @씨즐

  • 기존의 예비 부부 학교도 살림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은 배우기가 힘듦
  • 예비부부 혹은 필요성을 느끼는 성인 대상 교육
  • 부부의 올바른 성 역할 인식

공동육아 커뮤니티 @엘파파

  • 공동육아를 위해 필요한 공간
    • 경로당 + 돌봄 공간(아이) 사업이 있었다. 경로당 어르신 분들과 함께 어린이집 돌봄 (대구 사례)
    • 이미 있는 공간의 활용과 상생 공존
  • 공동가사 커뮤니티

<상세내용>

물방울

1) 남성들도 출입 가능한 공간. 수유실같은 경우에는 여성만 출입가능한 곳이 많음. 아빠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필요함. 맞돌봄이면 엄마 아빠 모두 출입가능하게 보완됐으면.

2) 해외같은 경우 제도적으로도 남성이 육아휴직을 사용이 활성화 되어있고 아버지들의 커뮤니티가 잘 조성되어있다. 아빠들의 육아 모임에 가면 수다도 많고 서로 어려움을 나누며 즐거운 모임을 진행하고 있음. 이를 위해서는 육아휴직이 제도적으로 잘 보장되어있어야 함.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중요. 돌봄 시설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도록 근로시간 단축이 되어야 한다.

육아사랑 모임이 있는데 아빠 한분이 아이와 왔는데 되게 어색해하시고 낯설어 하셨었다. 친해지면 잘 지내시기는 하지만,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여쭤보니 아이 데리고 미세먼지를 피해서 올 곳이 많이 없어서 찾아보다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

팬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프리랜서 형태의 정책도 필요할 것 같다. 그렇지만 프리랜서에게만 가삿일이 몰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일과 가정이 균형을 잘 이뤄지려면 성역할이 고정되지 않아야 함. 어렸을 때부터 아동기 청소년기시기부터 살림과 교육에 대한 것들이 뒷받침이 되어야한다. 스트레스 없이 살림과 육아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기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방울: 실과 처럼 누구나 다 가정과 육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이 꼭 필요한 것 같은데 지금은 없는 것 같다.

이레 : 살림도 그렇고 경험의 차이지 타고난 것은 없으니까. 접해볼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

씨즐

돌봄과 살림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사실 맞돌봄 맞살림을 해결하는 방법은 근로시간 단축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 오후 4시에만 퇴근해도 모든걸 양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함께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살림을 도와준다는 의미로 남자는 항상 얘기를 하잖아요. 이런 부분에 항상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돌봄과 살림을 꼭 해야하는 자신의 역할을 자신의 일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빠들은 오로지 돌봄과 살림을 본인이 하는 것을 두려워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남편이 출장을 갈 일이 있으면 안맡기고, 제가 출장을 가면 어디에 맡기는 거죠. 저도 일을 하고 있으면 돌봄과 살림을 모두 셋팅해두고 케어하는데, 저희 남편은 일이 있어서 돌봄과 살림을 못하는 거에요. 그런 부분에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이레: 남성의 기여도라던지 우선순위, 생각의 차이들이 존재하는 것같아요.

망고

아내와 같이 산지 4년이 되었는데, 아직 육아을 안해서 살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제일 중요한게 시간과 할줄 알아야하는 것인 것 같아요. 주 52시간 근무가 기준처럼 되었는데 1인당 가사시간이라는 것을 주 21시간 가사시간처럼 명칭이 생긴하면 개념이 되고 남자도 똑같이 일주일에 이만틈 가사시간을 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사시간 채우셨나요? 이런 문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도 있는데, 어려운 점은 재료관리나 냉장고 살림은 경영이잖아요. 화장실 청소 주기, 청소도구, 어떤 세재, 어떤 요리 어떤 재료를 계절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하나도 잘 모르니까 야근으로 번 돈으로 남의 식당에 좋은 일 하다 끝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저는 예비 살림부부는 남녀 동일하게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장모님도 일을 하시고 밥을 사드시는게 익숙하신 분. 저는 어머니가 직접 밥을 해주시고 그 밥을 먹고 자랐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어렵더라구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살림, 육아에 대한 부분들을 시에서 구청에서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은 일이 바쁜 시기가 되면 집이 완전 개판이 되는데 각 동이나 이런더에 긴급 가사 도우미가 정부에서 주는 급여를 받고 1년에 몇번 사용할 수 있도록 구에서 한분이 오셔서 정리를 싹 해주시고 빨래같은 것도 이만치 쌓여있으면 이 모든 상황이 삶이 힘들어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우리 동네 반장 해결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림반장

이엘리아 : 육아 반장은 있는데, 살림 반장 있으면 좋겠네요.

쇼니: 어머니가 일을 하셔서 반찬도 사먹고 밥을 항상 밖에서 사먹는거에 익숙했는데, 결혼하니까 시어머니가 갖고 계신 노하우를 알려주시려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한마디도 모르겠으니까 지금은 포기하셨는데, 부모님 눈치보시는 분들 되게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가, 그래도 너가 라는 생각도 아직 있고.. 나도 안해봤어요 라는 부모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 내가 배워야하나 같이 하면 안되나 이런생각도 드는데 이런 전체적인 분위기가 같이 변해나가면 좋겠다. 그리고 주3회 칼퇴를 못하니까. 집안일도 쌓이고 오면 잠자게 되게 된다. 내가 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커뮤니티가 동네마다 존재하면 좋겠다.

엘파파

저는 살림은 별 관심이 없는데, 말씀하시는 중에 보육 반장처럼 살림 반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돌봄에 있어서는 공동육아 커뮤니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도가 생기는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계속 바뀌고 엎어진다. 그래서 지금 동네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하게 되니까 되게 좋아요. 아이 하교 하원이 힘들 때 동네 사람들에게 전화를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려면 공간이 있어야해요. 이런 공간이 정말 필요한데 저는 목사다 보니까 이 도심에서 가장 쓸 때 없이 공간만 차지하고 비어있는 공간이 어디일까 보니까 교회에요. 정말 쓸 때 없고 어떻게 보면 낭비에요. 도심에 있는 공동 육아 다음단계로 키움센터로 나아가려고 했는데 저희 교회도 신청했는데 용산구 지자체도 관심이 없다고 누가  물어봐서 공고 안냈다가 못이기는 척 해준거에요. 아무튼 무슨말씀이냐면 알아보다 보니까 도심의 유휴공간이 있어야만 키움센터를 할 수 있는데 가장 안전한 유휴공간은 교회에요. 그런데 조례를 보니까 종교시설은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 작은 도서관을 열심히 하던 곳은 키움센터 되었다. 교회도 출입구가 다르면 허용을 해줌. (교인과 이외 사람) 그렇지만 용산구 지자체가 운영하겠다. 사람쓰는 것도 구청장에게 인사권도 있고 그 조건으로 허용이 되었어요. 공동육아나 키움센터가 잘 되는 곳이 제 생각엔 정말 교회에요. 편의점보다 많은게 교회에요. 미용실보다 많고. 한국에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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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열띈 논의의 흔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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